마닐라 국제공동체에서 보내온 MSC 순교자 기념일 모습을 나눕니다.
 

남녀 MSC 선교사들은 PNG MSC 신부님들의 주례로 기념 미사를 봉헌하고,
순교자들의 선교 열정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고 합니다.
 

우리 순교자들은 힐트룹 예수성심전교수녀회 창립 당시, 

수녀회의 명칭과 모토를 통해 우리의 근본 목적이 선교라는 점을 깨달았습니다.

창립 당시의 선교 개념인 "Missio ad Gentes"(이방 민족을 향한 선교)의 정신을
'한계 없는 선교', '어디에서나', '선교는 모든 차원_신학적, 선험적, 사회적, 정치적, 종교적 차원을 포함한다'라는 카리스마를
 섬나라 부족들의 그리스도인화를 위한 활동으로 봉헌하였습니다.

「전교 수녀회의 회원으로서, 각 수녀는 자기를 필요로 하는 곳이면 어디에나 파견될 각오를 하여야 한다.」(회헌 제2장 14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