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조상을 기억하며 차례를 지내고 웃어른께 세배드리며 덕담을 나누는
우리 민족의 큰 명절인 설입니다.
우리 공동체의 모든 선교사는
"시작이며 마침이신 주 하느님께
새해 첫날을 기쁜 마음으로 봉헌하며
온갖 은총과 복을 가득히 베풀어 주시기"(참조: 본기도 중)를 청하는 미사를 봉헌하였습니다.
또한 '함께 모여 사는 아름다운 공동체'로서 주님의 뜻을 따르며,
세상에 투신하고자 예수님의 마음을 깊이 새겼습니다.
함께 모여 설 음식을 만들며 "좋기도 좋을시고!"를 노래합니다.
또한, 공동체 어른 수녀님들께 세배를 드리며 덕담을 나누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