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성심은 참 스승 이상이십니다.

예수성심은 모든 것을 길어 올리는 샘이십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는 바로 그분을 닮기 위해

이 샘이 필요한 것입니다.」

-창립 사부 H. 린켄스 사제-

오늘 우리 공동체에서는 

하느님 아버지의 자비와 사랑을 

섬세하고 구체적인 만남을 통해 인간에게 드러내 보이신 예수 성심을 닮고자 

일생을 봉헌하는 종신서원 미사가 봉헌되었습니다.

전혜진 아셀라 수녀는 자신이 가진 모든 것을 

언제나 그리고 누구에게나 나누겠다는 마음으로

세상을 향한 온전한 투신의 마음을 봉헌하였습니다.

아셀라 수녀가 살아계신 예수 성심께 온전한 믿음을 두는 개방된 마음으로

하느님의 자비와 사랑을 선포하도록 기도해주십시오.

오늘 미사를 주례하신 부산교구 신호철 비오 주교님과 예수성심전교수도회 관구장 신부님 외 모든 신부님들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특별히 아셀라 수녀님의 출신 본당인 서울대교구 천호동 성당 신자들과 MSC 재속회원들, 그 외 모든 신자분,

 그리고 MSC 한국관구를 방문 중인 김정례 보나벤투라 총장 수녀님과 데보라 총참사 수녀님께서도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