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예수 성심 전교 수녀로서

찔리신 예수 마음에서 체험한 

하느님의 사랑을

모든 이, 특히 시대 악에 짓눌리고 상처받은 이들과 함께 나누기 위하여

겸손과 친절, 형제적 사랑과 소박한 삶으로

자신을 송두리째 내어 주도록 부르심을 받고 있다.

-MSC 카리스마 선언문-

3월 13일(수요일) 아침, 서원 50주년을 맞은

김 비비안나 수녀님과 김 임마꿀라따 수녀님의 금경축 미사가 봉헌되었습니다.

서원 50여년의 여정을 예수성심과 함께 걸어오신 축성 봉헌의 삶을 축하드립니다.

특별히, 오랜 기간 동안 필리핀 마닐라에서 선교 사명을 다하신 비비안나 수녀님과

라티나 관구 페루에서 선교사로서의 사명을 불태우셨던 임마꿀라따 수녀님께서 

건강하고 행복한 매일의 수도 여정이 되시길 기도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