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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식] 시대의 아픔을 위해 기도합니다.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21-11-09 조회조회 6,1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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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성심전교 수녀회 수녀들은 

매일 성체현시 기도시간을 통해 시대의 아픔을 기억하며, 

우리의 회개와 새로운 세상을 위해 봉헌합니다.


코로나 19 사태 극복을 청하는 기도

 '미얀마의 민주주의와 인권회복 & 아프칸/ 아이티 민중의 안녕을 위한 기도

제26차 유엔 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6 / 10월31일~11월12일)를 위한 기도


COP26을 위한 9일 기도


창조주 하느님!!

발전과 인간의 편리함을 위해 

오랜 날들을 숨 가쁘게 달려오면서 

생명과 공동의 집을 훼손한 

저희의 죄를 고백하며 용서를 청합니다. 

가난한 인류는 지금 절체절명의 

기후 위기를 맞이하고 있습니다. 

이 위기를 기회로 삼기 위하여

제26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가

10월 31일 영국 글래스고에서 막을 올려

11월 12일까지 열리게 됩니다.


모든 피조물의 아버지이신 주님!

당신께 희망하며 간절히 청하오니

“마지막 최선의 희망”,

“인류의 생사를 결정할 회의”인

이 당사국총회에 모인 197개국 정상들이

화석 에너지에 의존한 성장모델을

과감하게 바꿀 구체적인 공동합의를

도출해낼 수 있도록 성령으로 인도해주소서.

아멘.


여러분도 함께 기도해주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