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1월14일은 제5차 세계 가난한 이의 날입니다. 

주제는 “가난한 이들은 늘 너희 곁에 있다”(마르 14,7)로

 교황님은 코로나19 대유행으로 가난한 이들이 “극적으로 늘어났다”고 말씀하십니다.

 또한 전 세계의 그리스도인들과 각국의 정부들이 새로운 방식으로 시급히 개입해야 한다고 강력히 호소했습니다. 

교황님은 가난이 이기주의의 결과라면서, 우리가 삶의 방식을 바꿔야 한다고 강조하셨습니다.

"세계 가난한 이의 날"을 맞아 우리도 각자의 자리에서 함께 기도하며 작은 희생이라도 봉헌하는 시간을 가집시다. 

교황님의 담화문 https://cbck.or.kr/Notice/202108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