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이 온유하고 겸손하신 예수성심께서,

당신 포도밭에 일꾼을 보내시어

주님의 사명을 영원히 계속하도록 마련해주셨습니다.

오늘 우리 공동체에 에스텔 자매와 프린치피아 자매의 입회식이 있었습니다.

귀한 수도성소에로 부르시어 자매들을 이끌어주신 우리 주님께 감사드립니다.

또한 자매들을 잘 기르시어 주님의 어전에 봉헌하신 부모님과 가족들,

기도로 함께하실 본당 신부님과 신자분들

그리고 마음의 선교사인 우리가 모두,

주님의 마음이 온 세상에서 사랑받으시도록 성소의 길을 동반할 것입니다.

우리 안에 힘차게 활동하시는 성령 안에서 성심과 하나되어

부르심에 기쁘게 응답하는 매일이 되도록 기도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