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식] 6월 예수성심성월
본문
교회는 해마다 6월을 예수 성심을 특별히 공경하는 "예수 성심 성월"로 지내고 있다.
의인이든 죄인이든 모든 사람을 받아 주시는 하느님의 한없는 사랑을 드러내신 예수님의 마음을 더 깊이 묵상하는 때다.
1856년 비오 9세 교황이 이 신심을 권장하면서 예수 성심 축일을 보편 전례력에 도입하였고,
1956년 비오 12세 교황이 예수 성심 공경의 신학적 근거를 제시한
회칙 「물을 길으리라」(Haurietis Aquas)를 반포하면서 더욱 구체화되었다.
이 회칙에서 비오 12세 교황은 “예수 그리스도의 성심은 모든 것을 포용하시는 하느님의 충만성의 가장 명확한 표상”(100항)이며
“하느님의 사랑을 배우는 가장 효과적인 학교”(123항)라고 하였다.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사랑이신 하느님의 가장 온전한 자기 계시이기에 그 마음은 절대적이고 한없는 사랑의 원천이다.
특별히 예수성심전교수녀회 본원 공동체에서는
지난 5월 21일 수도회 큰잔치때 우리 수도회 부스에 찾아와
예수 성심께 기도 봉헌하셨던 분들의 지향을 함께 기도하는 한 달을 보내고 있습니다.
↓ 아래는 비오 12세 교황의 회칙 「물을 길으리라」 ebook 링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