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식] 대림의 밤 4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23-12-23 조회조회 3,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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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새 대림 제4주일입니다.
이스라엘의 목자이신 주 하느님께서는
이스라엘의 보잘것없는 이들 가운데서 주님의 종 마리아를 선택하시어 주님의 거처로 삼으셨습니다.
말씀이 사람이 되시어 보여 주신 순종과 섬김을 우리도 배워, 언제나 주님의 뜻을 충실히 따릅시다.
주님께서 이루신 구원을 성모님과 함께 기뻐하며 영원한 찬미의 노래를 부릅시다.
“은총이 가득한 이여, 기뻐하여라. 주님께서 너와 함께 계시다.”
나자렛 고을의 처녀 마리아는 몹시 놀라며 이 인사말이 무슨 뜻인지 곰곰이 생각합니다.
우리도 늘 하느님의 뜻을 깊이 묵상하며
“보십시오, 저는 주님의 종입니다. 말씀하신 대로 저에게 이루어지기를 바랍니다.” 하고
순명할 수 있어야 하겠습니다.
글_대림 제4주일 매일미사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