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식] 예수성심대축일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24-06-07 조회조회 2,189
본문
"예수님께 가서는 이미 숨지신 것을 보고 다리를 부러뜨리는 대신,
군사 하나가 창으로 그분의 옆구리를 찔렀다.
그러자 곧 피와 물이 흘러나왔다."(요한 19,33-34)
「그분의 열려진 옆구리에서 우리는 그분의 성령을 받는바,
그 성령께서는 우리가 하느님의 구원적 사랑을 생활하고 선포하게 하여 주시며,
또한 예수 그리스도의 죽음과 부활을 통하여 모든 이가 불림 받은 그 새 생명을 보여 줄 수 있게 해 주신다.」
-회헌 제1장 5조-
예수님의 거룩한 마음을 공경하며 그 마음을 본받고자 하는 6월 예수성심성월!
"지극히 거룩하신 예수성심대축일"을 보낸 MSC 공동체의 모습을 나눕니다.
양성소 자매들이 나눈 예수님의 마음, 김길자 베네딕다 수녀님의 "돌봄의 문화를 가꾸자"라는 주제의 강의,
수도회의 기도 유산인 성시간과 대축일 미사를 봉헌했습니다.
특별히 우리는 미사 중에 수도서원을 갱신하고, 친교의 시간을 통해 사랑과 우정을 나눴습니다.
또한 공동체의 기도 속에서 세상을 떠난 수녀들과 부모 형제 은인들을 기억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