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 성심의 어머니 신심에 친숙한 사람들은 

줄 슈발리에 신부님이 예수성심전교수도회를 창립하는 시작 단계(1854년~1855년)에 있을 때, 

예수 성심의 어머니께서 그에게 주신 도움에 대해서 얼마나 감사하고 계셨는지 알고 있을 것입니다. 

신부님은 성모님께서 '예수 성심의' 선교사이셨기에 '예수 성심의' 선교사들을 원하셨으며 

동시에 사람들을 생명의 원천인 예수 성심께로 인도함으로써 사회를 쇄신하기를 원하신다는 것을 이해하기 시작하셨습니다. 

1855년 그는 동료들과 함께 이미 성모님을 그들의 '창립자와 군주'로 생각하고 

"특별한 방법으로 어머니가 사랑받으시도록" 하겠다고 성모님께 약속하셨습니다. 

왜냐하면 성모님은 우리 수도회의 창립에 깊이 관여하셨기 때문입니다.』

-얀 G. 보벤마르스, MSC 신부의 「예수 성심의 어머니」서문 중에서-

전 세계 슈발리에 가족들은 성모성월인 5월의 마지막 토요일을 

「예수 성심의 어머니 기념일」로 보냅니다.

한국 MSC 본원 공동체는 성령의 선물인 특별한 은총으로

기념일 미사를 봉헌하고, 우리 수도회를 위한 어머니의 전구에 감사드리며

"예수 성심의 어머니 밤"을 봉헌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