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식] "예수성심의 어머니 밤"
본문
"성령이 너에게 내려오시고 지극히 높으신 분의 힘이 너를 덮을 것이다."(루카 1,35)
예수성심의 어머니시여, 당신을 기리며 감사 드립니다.
당신께서는 하느님의 뜻을 이루신 첫 제자로서, 말씀하셨습니다.
“보십시오. 저는 주님의 종입니다. 말씀하신 대로 저에게 이루어지기를 바랍니다.”
당신 안에서 우리는 믿음, 겸손, 공감, 평안, 힘, 용기, 희망을 발견합니다.
특히 이 어려운 시기에 고통에 연대하고 계시는 예수성심의 어머님을 바라봅시다.
그분께서 이 미지(未知)의 여정에, 우리와 함께 걸으시고,
모든 희망과 필요를 아드님에게 전해 주심을 믿으면서,
어머니께 우리의 마음을 엽시다.
예수성심전교수녀회_총장 수녀님_메시지에서
교회는 매해 5월을 성모 성월로 제정해 성모 마리아를 특별히 공경하고 그분의 모범을 모든 신자들이 따르도록 합니다.
그럼으로써 모든 신자들이 성모님을 따라 자신을 더 온전히 그리스도께 봉헌할 수 있도록 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지극히 거룩하신 삼위일체 대축일' 을 준비하며, "희망없는 이들의 희망이신 예수성심의 어머니"께
세상의 어려움을 위해 전구해주시기를 청하며, 예수성심의 어머니 밤을 봉헌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