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식] "한국교회 축성생활의 해" 기념미사_부산, 경남지역
본문
프란치스코 교황님은
"축성 생활자들은 자신들의 소명을 오직 기쁨으로 살아내기를 바랍니다.
거기에 하느님의 힘이 있기 때문이다."고 아래와 같이 당부의 말씀을 하셨습니다.
· 수도자가 있는 곳은 기쁨이 함께 있어야 합니다.
· 우리 하느님께서 우리에게 기쁨을 주시는 분이심을 축성 생활자들의 기쁜 모습으로 드러내야 합니다.
· 가난하고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사랑으로 충실하게 헌신해야 합니다.
·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과 가까이 있으십시오."
-손삼석 주교의 강론 중-
"한국교회 축성 생활의 해" 부산, 경남 지역 기념미사가
2월 3일(월) 부산 주교좌 남천성당에서
손삼석 요셉 주교, 신호철 비오 주교, 유덕현 야고보 아빠스와 수도회 사제, 교구사제들의 공동 집전으로 봉헌되었습니다.
이날 미사에는 부산, 경남 지역 수도회의 수도자들과 재속회, 친교회원 등 1,500여 명이 함께 했습니다.
성시간을 시작으로 감사의 미사를 드렸고,
전례 중 수도자들의 감사의 봉헌이 여러 가지로 이루어지는 아름다운 시간이었습니다.
축성 생활의 해를 지내며.
예수님과 이웃에 대한 열정과 사랑이 흐르는 물처럼 많은 이들에게 전달되어
모두가 주님의 마음 안에서 새로워지도록 기도 부탁드립니다.
기쁨의 날, 감사의 날 곳곳에서 봉사하신 우리 수녀님들의 모습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