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과 교회의 요청에 따라 우리는 그리스도와 그분의 교회를 아직 알지 못하는 이들 가운데서 봉사함으로써,

신자였으나 더 이상 믿지 않는 이들과 대화함으로써,

또한 신앙이 강화되어야 할 사람들을 격려함으로써 하느님의 사랑을 선포한다.」

-회헌 제2장 9조-

아름다운 자연 안에 있는 의령  "성심의 집"은 고요히 하느님과 머무는 곳입니다.

기도와 쉼을 통해 새로운 희망을 키우는 마음의 쉼터로
많은 분과 함께할 수 있기를 기대하며,

마산교구 교구장 서리 신은근 신부님과 여러 신부님,

의령 본당 교우분들과 저희 수녀님들이 모여 축복 미사를 봉헌하였습니다.

  
또한 함께해주신 분들과 식사와 차를 나누었고,

성심의 집 구석구석을 산책하며 주님과 함께하는 수녀님들의 손길을 만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