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SC JPIC에서는 영락공원에서 지원하는 공영장례에 기도로 연대하는 활동을 시작하였습니다.

공영장례란 가족해체, 빈곤 등으로 장례를 치를 수 없는 무연고자 및 저소득 시민에 대해, 

공공기관이 장례에 필요한 사항을 지원하여 고인이 인간으로서 존엄성을 유지하고 

유가족과 지인 등이 고인을 애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장례입니다.

부산시설공단 영락공원은 부산광역시와 함께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무연고자에 대한 공공장례 지원을 통해 

공기업의 사회적 책무를 다하고 상부상조의 공동체적 가치실현에 기여하고자 지원활동을 합니다.

MSC 마음의 선교사들은 빈소를 방문하여 고인의 영원한 안식을 비는 위령기도를 드리며, 마지막 가시는 길을 배웅해 드렸습니다.

창립 카리스마에 따라, 우선 소외된 이들에게 손을 내미는 예수님의 마음으로 새롭게 시작한

 공영장례 기도 연대 활동을 통해 예수님의 성심이 온 세상에서 사랑받으시도록 함께 기도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