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11월 1일, 주일 오후 MSC의 보물 수련, 청원 자매들이 기후위기를 막기 위해, 공동의 집 지구를 지키기 위해 모였습니다. 

생명위원회 마리쟌느 수녀님과 함께 지금 현재의 기후위기의 심각성을 나누고 어떻게 회복하고 돌볼 수 있는지 구체적 실천 방법에 대해서 나누고 본원의 '재활용 방'에서 재료들을 찾아 나만의 피켓을 만들며 말 뿐만이 아닌 삶으로 살아가기 위해 마음을 모으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밖에도, 본원 공동체는 매월 첫째주 월요일, 전력 소비량이 가장 큰 시간대인7시50분 부터 8시까지, 10분간 지구를 살리기 위한 소등을 실천합니다.

일상 안에서 공동의 집 지구를 보살피는 것에 도움이 되는 작은 행동들을 통해 마음을 모아 연대하기를 노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