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살예방] [2018년4월] 레지오마리애 기고문_자살예방에 대한 관심, 생명을 지키기 위한 첫걸음
본문
Image출처:Google
이 글은 생명위원회 위원장인 손애경 마리 쟌느 수녀님이
2018년 한마음한몸자살예방센터 사도직 당시 레지오 마리애에 기고한 글의 시작 부분입니다.
전체 내용은 첨부파일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자살예방에 대한 관심, 생명을 지키기 위한 첫걸음”
누구든지 인생의 어떤 시기에 삶을 포기하고 싶은 유혹을 느낄때가 있습니다. 그리고 그런 인생의 힘든 고비를 넘어가는데 누군가의 작은 도움이 큰 역할을 할 수 있습니다. 바로 지금 이글을 읽고 계시는 레지오 단원 한분의 노력으로 한사람의 생명을 구할 수 있는 것입니다. 지난해 9월에 발표된 통계에서도 여전히 대한민국은 OECD가입 국가중 자살률1위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지난 한 해 동안 13,092명이 하루에 35.8명이 자살로 사망하였습니다.
여전히 엄청난 숫자의 사람들이 자살이라는 안타까운 죽음을 선택 하였지만 그나마 다행인 것은 2013년 이후 조금씩이긴 하지만 계속 높아지고만 있던 우리나라의 자살률이 꾸준히 줄어들고 있습니다. 물론 이러한 변화가 일시적인 현상일 수 도 있습니다. 하지만 이것은 우리가 노력하면 실제로 누군가의 생명을 구할 수 있다는 증거일 수 도 있습니다. 자살은 구체적인 수치로 다 설명할 수 없는 주제입니다. 우리 모두의 삶과 연관되어 있는 문제입니다. 이것이 우리가 자살을 예방하기 위하여 노력을 해야하는 중요한 이유입니다. 자살을 예방하는 일은 쉬운일이 아닙니다. 하지만 어쩔수 없는, 또는 막을 수 없는 개개인의 문제는 아닙니다. 자살이 우리 모두의 문제라는 마음으로, 관심을 갖고 함께 노력한다면 막을 수 있습니다. (첨부파일에 계속)
첨부파일
- 레지오마리애4월_자살예방에 대한 관심, 생명을 지키기 위한 첫걸음.pdf (155.9K) 9회 다운로드